후지쯔 s7111 DCM16 사용기



HP노트북에서 고주파음이 나서 A/S를 요청했더니 다음날 기사가 와서 보고서는 불량 판정을 내려 주었다. 그런데 물건을 구입 했던 곳에서 교환 물건이 없다고 환불을 해주었고 몇일을 다시 고민하여 후지쯔 S7111 DMC16을 구입하게 되었다. 가격은 104만6천원. HP모델의 경우 생각 보다 무거웠으며 또한 와이드라서 프로그래밍을 작업에는 너무 불편 할 것이라 생각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볍고 와이드형이 아닌 제품으로 고르게 되었다. 이에 앞서 이 제품과 HP의 nx6320과의 많은 갈등이 있었다. 사실 하루 전만 하더라도 nx6320제품을 구입하려고 했으니.

장점
1. 팬이 계속 돌아가기는 하지만 그다지 시끄럽지 않다. dv1625제품의 팬 소리보다도 조용하다고 생각한다. dv1625는 다만 팬이 자주 안돌아가기는 하지만.
2. 가볍다. 박스에 같이 포함된 가방에 넣고 들어 보았는데 상당히 가벼웠다.
3. 발열이 적다. 팬이 계속 돌아 주어서 인지 키보드 위로의 발열을 거의 느낄 수 없다. 옛날 프리자리오 구형 노트북과 hp의 파빌리온 dv1625의 경우는 손이 뜨거웠는데 이것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단점
1. 속도가 듀얼코어에 비해 생각 보다 많이 느린 것 같다. 램을 1G로 업그레이드 하였으나 노턴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데 CPU가 계속 100%사용을 하고 있어서 다른 작업이 불가능 하였다. 듀얼 코어 일때는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다시 말해서 전문적인 사용(프로그래머, 그래픽 관련 종사자)으로는 약간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외에 일반 사용자(비지니스 맨, 회사원)들은 아주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2. 키보드 감이 좋지 않다. 사실 팬 소리보다 키보드 치는 소리가 더 크다. 컴팩 프리자리오와 HP 파빌리온을 써봤는데 그 두 제품 보다도 떨어진다. 다만 키보드가 들떠 있지 않아 튼튼해 보이긴 한다.

총평
현재로써는 속도가 셀러론이라는 것만 빼면 모두 만족한다. 이것과 같은 사양에 듀오가 달린 s7110제품이 있었지만 가격이 무려 140만원대에 달해서 구입하지 않았다. 계속 사용 하였을때 고장이 없고 소음이 증가 하지만 않으면 정말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by seohee | 2006/09/15 13:05 | 잡다한 정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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